2025년 12월 26일(금)

학창 시절 교실에서 따라 했던 추억의 WWE 스타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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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20대 중·후반 이상의 사람들이라면 어릴 적 교실에서 '프로 레슬링'을 따라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중후반까지 국내에 방영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WWE는 쉬는 시간마다 교실에서 친구들과 레슬링 시합을 하는 '레슬러 유망주'들을 양산하곤 했다. 


지금은 인기가 많이 시들해져 모르는 사람도 많지만, 누군가에겐 여전히 추억으로 남아있는 WWE.


당시 누군가의 영웅이자 우상이었던 WWE '역대 최고의 스타'들을 만나보자.


1. 헐크 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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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빼고 레슬링을 논할 수 있을까.


WWE의 시작인 헐크 호건은 프로레슬링의 역사에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다.


2. 릭 플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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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월드 챔피언'이다.


모든 레슬러들의 존경을 받는 '전설'


3. 언더테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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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매니아 33'에서 21연승을 거뒀던 '괴물'이다.


무려 30여 년간 링에서 활약한 그는 지난 4월 현역에서 은퇴했다.


4.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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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케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WWE에서 오랜 시간 활약해 온 감초다.


그는 두 가지 모습으로 활동했는데, 데몬 케인(마스크를 쓰는 것)과 코퍼레이트 케인(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이었다.


5. 더 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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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의 인기를 절정으로 이끈 선수.


스타성, 마이크웍, 경기력, 접수 능력, 쇼맨십 모든 것이 완벽했던 WWE 최고의 스타다.


'파트타이머'였음에도 WWE 타이틀을 받은 것은 물론, 2년 연속으로 레슬매니아에서 메인 이벤트 매치를 치렀다.


6. 제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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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2000년대는 제리코의 해'라며 자신 있게 WWF에 입성했다.


이후 WWE 최초의 통합 월드챔피언을 차지한 그는 락밴드 'Fozzy'의 보컬로도 활동하는 등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7. 에디 게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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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하고, 속이고, 훔치는' 방식으로 전성기를 맞은 에디 게레로.


그러나 얼마 후 약물 중독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 많은 팬을 안타깝게 했다.


8. 레이 미스테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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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오는 168cm에 79kg라는 체격으로 2m가 넘는 거구들이 즐비한 레슬링 세계에서 이름을 알렸다.


작은 체구를 순발력과 민첩성, 그리고 화려한 기술로 보완하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9. 트리플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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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9월 RAW에서 초대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 된 이후 총 14회 월드 챔피언을 차지했다.


현재는 WWE 부사장직을 맡고 있다.


10. 얼티밋 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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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호건과 함께 레슬링의 황금기를 이끈 선수로 헐크 호건의 가장 큰 라이벌.


지난 2014년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