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에서 인기 폭발한 알록달록 야광봉 '츄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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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알록달록 야광봉 모양에 반짝반짝 빛나는 별 설탕이 잔뜩 뿌려진 디즈니랜드의 츄러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체 델리시닷컴은 5월 한 달 동안 디즈니랜드에서 한정 판매 중인 '야광봉 츄러스'를 소개했다.

앞서 디즈니랜드는 지난 5월 4일 스타워즈의 날(Star Wars Day)을 맞아 특별한 츄러스를 판매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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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워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광선검. 디즈니랜드는 스타워즈의 날을 기념하며 붉은빛과 푸른빛의 광선검을 닮은 츄러스를 제작했다.

현재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위치한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Disney's Hollywood Studios)에서는 야광봉 츄러스를 4.5달러(한화 약 5천원)에 판매 중이다.

디즈니랜드에서 공개한 사진들을 보면 영화 '스타워즈' 속 광선검을 떠올리기에 충분한 알록달록 츄러스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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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츄러스와는 다르게 개성 넘치는 색깔을 자랑하며, 선명한 별 모양으로 제작된 왕설탕가루가 잔뜩 뿌려져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바삭하고 고소한 츄러스에 극강의 단맛을 자랑하는 설탕가루가 잔뜩 뿌려져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한 번도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후문이다.

해당 츄러스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츄러스 덕후인데 꼭 먹어보고 싶다", "디즈니랜드를 꼭 가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