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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양산서 키우던 '풍산개 마루' 데리고 청와대 들어간다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이 애지중지 키운 반려견 '마루'가 '퍼스크 도그'가 됐다.

인사이트문재인 공식 블로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견 '마루'가 '퍼스크 도그'가 됐다.


13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홍은동 사저를 나와 청와대 관저로 이사한다.


그간 홍은동 사저에서 청와대 집무실로 출퇴근을 해온 문 대통령 내외가 본격적으로 청와대 관저 생활에 돌입하는 것이다.


문 대통령 내외는 관저 입주시 경남 양산 자택에서 애지중지 키우던 풍산개 마루를 데리고 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문재인 공식 블로그


최근 문 대통령이 유기견 '토리'의 입양을 약속한 만큼, 토리도 청와대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마루는 대통령께서 키우던 개고, 유기견 (토리) 입양도 약속한 만큼 관저에 데려올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의 '마루' 사랑은 유별날 정도이다.


실제 문 대통령은 선거운동 기간 중 "집에 불이 났을 때 가족을 구한 뒤 마지막으로 가지고 나올 건 무엇인가요?"라는 한 기자의 질문에 "우리 마루"라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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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로 입양하겠다고 밝힌 유기견 '토리'청와대에 입성한 문재인 대통령이 선거기간 입양하겠다고 밝혔던 유기견 '토리'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