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SK플래닛 11번가가 국내 최대 팬덤을 보유한 한류 대표 아이돌 엑소의 콘서트 굿즈를 단독 판매한다.
11일 11번가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엑소 콘서트 신규 굿즈 7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오는 5월 27~28일 이틀 동안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엑소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앙코르 공연 'EXO PLANET #3 - The EXO'rDIUM' 현장에서 판매될 공식 응원 상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게 된다.
굿즈에는 2017년 신규 네임텍, 공식 티셔츠, 마스크, 투명 부채 등 총 7종이 마련돼 있다.
또한 자신만의 특별한 응원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는 손목 액세서리, 슬로건 타올, 폰 케이스 등 다양한 패션잡화와 함께 엑소 공연 브로슈어, 엽서, 머그컵 등 30여 종의 베스트셀러 굿즈도 함께 판매한다.
엑소의 이번 공연은 개최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만큼 굿즈 판매에도 많은 팬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SK플래닛 측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이돌 굿즈 시장을 공략한 기획상품 판매를 통해 젊은 층 고객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최대 팬덤을 보유한 최정상 아이돌 엑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되며 앞으로도 단독 제휴, 기획 판매 등 상품 차별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굿즈는 아이돌, 영화, 드라마, 소설 등 문화 장르 전반에서 사용되는 단어로 주로 아이돌 팬덤 문화 사이에서 가수의 얼굴이나 캐릭터가 그려진 응원 도구, 물품 등을 일컫는 용어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