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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청와대 본관에 들어섰다.
10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은 영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청와대에 입성했다.
문 대통령 내외가 청와대에 들어서는 순간 청와대 직원들은 새 대통령에게 박수와 갈채를 보내며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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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자신들을 환영하는 청와대 직원들과 일일히 악수를 하며 청와대 본관으로 발걸음을 이어나갔다.
곧이어 청와대 본관에 들어선 문 대통령 내외는 새빨간 레드카펫이 깔린 계단을 올랐다. 계단을 오르는 두 사람의 표정은 다소 긴장한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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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 대통령 내외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함께 오찬을 나누며 국내외의 여러 현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문 대통령은 청와대 관저 시설이 아직 정비되지 않은 탓에 당분간 홍은동 사저에서 출퇴근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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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