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뚜벅이 유세' 하는 안철수, 오늘(6일) 오전까지 24km 걸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약 3일 동안 24km이상 걷는 등 도보 유세 강행군을 이어나가고 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3일 동안 24km 이상 걷는 등 도보 유세 강행군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4일 대구에서 시작된 안철수 후보의 도보 유세가 5일 부산에 이어 6일 광주에서도 펼쳐지고 있다.


오늘(6일) 오전 7시 20분 부터 시작된 안 후보의 광주 도보 유세는 광주의 시장과 번화가를 중심으로 12시간 동안 진행 됐다.


안 후보는 이날 광주에서 오전에만 4.5km를 걸었다. 지난 4, 5일에 펼쳐진 도보 유세와 합산하면 총 24km 총 이상을 걸은 것이다.


안 후보의 강행군을 본 유권자는 "고생하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난다"며 "당차게 선거에 임해라"고 안 후보를 응원했다. 


안철수 캠프 관계자는 "청년 멘토 안철수가 국민 멘토로 부활했다"며 "다른 당에서도 뚜벅이 유세에 대해 신선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뚜벅이 유세'라고도 불리는 안 후보의 도보 유세는 지난 4일부터 시작해 오는 9일까지 대도시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안 후보의 도보 유세는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생중계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만 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