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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고생한 멤버가 '61위'로 탈락하자 위로하러 뛰어간 장문복 (영상)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장문복과 함께 호흡을 맞춘 성현우가 61위로 안타깝게 탈락했다.

GOM TV '프로듀스101 시즌2'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장문복과 함께 호흡을 맞춘 성현우가 61위로 안타깝게 탈락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98명의 연습생이 눈물의 이별을 맞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 첫 탈락자를 발표 했다. 연습생 중 60등까지는 생존했고 퇴소자 3명을 제외한 38명이 대거 탈락했다.


아깝게 61위로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된 더바이브 레이블 소속 성현우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이 모습을 먼발치에서 지켜보던 오앤오 연습생 장문복은 거침없이 뛰어와 성현우를 안고 눈물을 흘리며 위로했다.


성현우는 "배울 게 많았다. 회사로 돌아가 더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과 함께 장문복을 향해 "잘 됐으면 좋겠다"는 응원을 아끼지 않아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앞서 장문복과 성현우는 그룹 배틀 평가에서 엑소의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무대에서 환상적인 호흡과 파워풀하고 재미있는 무대로 팬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