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K팝스타4’ 정승환, 시청자 울린 감성 보컬…음원차트 1위

via SBS K팝스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의 참가자 정승환이 감성 발라드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7일 K팝스타4 참가자 정승환은 본선 2라운드 랭킹오디션 1조 무대에서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열창했다.​

 

무심한 표정의 소유자인 그가 노래를 시작하자 마음 속을 깊게 울리는 감동적인 발라드에 심사위원과 많은 시청자들이 감동했다.

 

심사위원들은 19살 무표정 시크남 정승환의 얼굴이 나오는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박진영은 "이렇게 노래하는 가수가 가요계에 없다"며 "새롭게 표현하는 사람을 찾는 것이다. 아주 꼭 필요한 새 목소리다"라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양현석은 "듣는 내내 정승환한테 빠졌다. 대단한 흡입력을 갖고 있다. 울컥울컥 하는데 혼자 들으면 울 수 있을 것 같다"고 칭찬했고 유희열은 "가요로 남자 참가자가 심사위원의 마음을 뺏은 건 정승환 군이 처음"이라며 "지금 그냥 가수다. 이렇게 음반을 내도 이런 가수가 없다​"며 극찬을 이어갔다.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방송과 함께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 후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via SBS K팝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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