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GS수퍼마켓, 어린이날 맞아 인기 캐릭터 피규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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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GS25와 GS수퍼마켓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장난감 명소로 변신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일 어린이들 사이서 인기인 레고 미니박스와 인기 캐릭터 피규어 등 완구 강화 점포를 2천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GS25는 레고 미니박스 전용 매대와 함께 어린이뿐만 아니라 키덜트 고객에게도 인기를 누리고 있는 메타코레와 토미카 전용 매대도 300여 점포에 도입했다.

메타코레는 메탈피규어컬렉션의 약자로, 디즈니. 마블, 포켓몬, 토이스토리 등 인기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린 고품질 상품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토미카 역시 1970년 처음 출시 이후, 30개국 이상에서 약 5억개 이상 판매된 인기 미니카 상품으로 실제 자동차를 정교하게 구현해 마니아가 형성되어 있는 매력적인 미니카 전문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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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 2개점에서도 어린이날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GS수퍼마켓은 레고코리아와 손잡고 명일점과 김포사우점 등 2개점에서 이달 3일과 5일 양일간 최종 결제 금액이 3만원 이상인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레고 MAKE & TAKE'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이 GS수퍼마켓 해당 점포(명일점, 김포사우점)를 방문해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매장에 마련된 이벤트 장소에서 직접 2만원 상당의 레고 상품을 조립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조립한 레고는 가져갈 수 있다.

GS수퍼마켓은 가정의 달을 맞아 총 2000명의 고객들에게 레고를 조립하고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호응이 크면 향후 이벤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윤성 GS리테일 편의점 완구MD는 "멀리 있는 마트에 가지 않고도 GS25에서 다양한 완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완구 강화 점포를 크게 늘렸다"며 "마니아층이 형성된 캐릭터 피규어로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