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첫 승을 친형제처럼 기뻐한 하하·김종국
류현진의 973일 만에 첫 승을 하하와 김종국이 진심으로 기뻐했다.
[인사이트] 이충재 기자 = 가수 하하, 김종국이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첫 승을 함께 기뻐했다.
지난 1일 하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같은하루, 승리, 류현진 다저스 윈, 우리 형 내 동생, 하하하하, 웻사이드,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LA 다져스의 승리를 만끽하는 류현진과 그를 둘러싸며 함께 기뻐하는 김종국과 하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승리을 거머쥔 류현진보다 더 환하게 웃고 있는 김종국, 하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LA 다저스와 필라델피아의 경기에서 류현진은 탈삼진 9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충재 기자 chung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