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노동절 맞아 심상정이 내놓은 "떼인돈 받아주겠다" 공약(영상)

인사이트YouTube '심상정 공식 유튜브'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가 노동자의 날을 맞아 '노동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1일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 측은 '노동자의 날'을 맞아 노동자 공약을 담은 영상을 발표했다.


심 후보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패러디해 '노동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떼인 돈을 받아주겠다는 공약을 선보였다.


영상에서 심 후보는 "거, 개혁하기 딱 좋은 날씨네"라는 맨트를 하며 '심상정의 심부름 센터' 대원들을 데리고 노동 범죄를 처치하기 위해 출동한다.


인사이트YouTube '심상정 공식 유튜브'


체불임금 청산과 다섯시 퇴근법, 원샷 정규직화 등 본인이 주장한 노동 공약을 영상으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심 후보가 "이것이 정의다. 심상정의"라며 힘차게 주먹을 들어올리는 장면으로 영상은 끝난다.


심 후보의 이번 영상은 자칫 딱딱하게 다가올 수 있는 노동 공약을 재미있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도 "홍보 영상을 재밌게 잘 만들었다"며 "심 후보의 노동 공약이 한 눈에 잘 보인다"는 감상평을 내놓고 있다.


YouTube '심상정 공식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