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20살 때부터 15년간 '자동차 세차'만 해온 달인의 노하우

인사이트SBS '생활의 달인'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게 세차를 해줘 많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달인의 노하우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세차의 달인' 사연이 게재됐다.


대전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진 주인공은 20살 때부터 15년 동안 세차일을 해왔다.


그 긴 시간 동안 내공을 쌓은 주인공은 '달인'으로 거듭났고, 세차를 맡기면 새차로 만들어줘 많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달인의 세차 방법은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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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생활의 달인'


그저 높은 수압의 물을 분사해 차량 껍데기만 닦는 것이 아닌, 좌석 시트부터 발판 그리고 엔진룸까지 자신만의 노하우로 완벽하게 청소해낸다.


특히 묵은 때가 잘 쌓이는 가죽 시트의 경우 삶은 오렌지 껍질 물과 식초를 1:1 비율로 섞은 뒤 이를 이용해 때를 완벽하게 벗겨내 차주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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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생활의 달인'


그런데 더욱 놀라운 사실은 세차의 달인은 정작 자기 소유의 차량이 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그는 그 누구보다 차 구조를 잘 이해하고 있으며 또 고객들의 차를 마치 자기 것처럼 생각해 깨끗하게 세차하고 있다.


비록 본인은 차가 없지만 '고객 차=내 차'라는 마음가짐으로 항상 최선을 달하는 달인.


그의 자세는 많은 이들로부터 인정을 받아 현재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수많은 고객들이 달인이 운영하는 세차장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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