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Interstellar
영화 '인터스텔라(Interstellar)'가 9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6일 하루 동안 21만 376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고, 누적관객은 891만 3792을 기록했다.
인터스텔라는 900만 고지까지 단 9만 명을 남겨둬 7일 중 문제 없이 누적관객 900만 명을 돌파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이는 '아이언맨3'(900만 명)의 기록을 넘어 역대 외화 흥행 3위에 해당된다. 역대 외화 흥행 기록 1위는 '아바타'(1362만 명), 2위는 '겨울왕국'(1029만 명)이 각각 순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달 30일 800만을 기록한 인터스텔라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개봉으로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여전히 2위를 지키며 인기를 보였다.
인터스텔라는 극심한 식량난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이주가 가능한 새 행성을 찾아 우주로 떠난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다크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등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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