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tvN 오늘부터 출근
그룹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하루 두끼를 편의점에서 먹으며 쌓아온 '78만점'의 포인트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4일 tvN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 12회에는 가발 제조사 총무팀의 신입사원이 된 김도균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김도균은 도시락을 함께 먹자는 상사의 말에 편의점을 찾았다. 그는 "저희 집 냉장고에는 반찬이라는 게 하나도 없다. 과연 어떻게 도시락을 쌀지 고민을 해봐야겠다"며 고민했다.
김도균은 지난 5년간 쌓은 '78만점'의 포인트를 보여주며 자랑했다. 돈으로 환산하면 약 7800만원을 사용한 것이다.
김도균은 "매일 두 끼를 편의점에서 해결한다"며 "이 편의점을 주인이 세 번 바뀔 동안 매일 다녔다"며 단골임을 입증했다.
이어 그는 포인트를 모아 디지털 기기를 사고자 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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