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베네딕트 컴버배치 ‘닥터 스트레인지’로 슈퍼 히어로 변신

  via Mirror

 

BBC 드라마 셜록으로 유명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Benedict Comberbatch)가 새로운 마블 히어로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5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Doctor Strange)'에 출연하기로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마블(Marvel) 측은 지난 10월부터 떠돌던 컴버배치의 닥터 스트레인지 출연 루머를 인정했으며 "컴버배치가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는다"고 공식 발표해 많은 팬들이 환호했다. 

 

또 "컴버배치가 관객들에게 개성 넘치는 닥터 스트레인지를 보여줄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해 섭외했다"고 설명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괴짜 마법사로 유명하며, 마블 히어로 중에서도 가장 강한 캐릭터다.

 

한편 해당 영화의 감독은 '지구가 멈추는 날'을 연출한 스콧 데릭슨이 맡았으며, 2016년 7월 8일 개봉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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