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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영돈PD, “JTBC 입사, 정규직 아닌 계약직이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한 이영돈이 JTBC에서의 직책​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프리랜서보다는 계약PD가 적절하다”고 전했다.

via JTBC '썰전'

이영돈PD가 JTBC로 이적한 소감을 밝혔다.

 

이영돈은 지난 4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 "JTBC로 왔으니 JTBC 발전 뿐만 아니라 방송계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할 생각이다"라며 이적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이영돈은 JTBC에서의 직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JTBC에 입사하신 건 아니라고 들었다"라는 허지웅의 말에 이영돈은 "많은 분들이 직책이 뭐냐고 물어 보신다"며 "그 자체가 구태의연한 사고 같다"고 말했다.



 

via JTBC '썰전'
 

 

이어 그는 "프리랜서보다는 계약PD가 적절하다"며 "정규 프로그램은 고정적으로 JTBC에만 출연하기로 되어 있다. 타사 고정 출연을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영돈은 "이미지가 손상되지 않는 한 일회적으로 타사 프로그램 출연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영돈PD는 지난 4월 채널A에 사의를 표명하고 지난달 5일 퇴사했다. 

 

이영돈 PD는 1981년 KBS에 입사해 1991년 SBS로 이적한 뒤 '그것이 알고 싶다' 등을 연출했다. 

 

1995년에는 KBS로 돌아가  '추적 60분' 등의 책임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2011년 채널A로 이적한 후에는 '먹거리 X파일'의 진행을 맡아 유행어와 패러디를 양산하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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