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등한 자신의 순위 보고 기뻐 어쩔줄 모르는 '프듀' 장문복 (영상)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프로듀스101' 시즌2 장문복이 첫방송에서 2등한 자신의 순위를 보고 기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9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제작진은 첫방 사수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연습생들은 들뜬 마음으로 강당에 모여 지난 7일 처음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동료들과 함께 지켜봤다.

본방 사수하게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습생들은 "내가 어떻게 나올지 되게 궁금하다", "한 컷이라도 더 나왔으면 좋겠다", "다들 이쁜 모습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첫번째 순위 /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되자 연습생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오프닝을 지켜봤고 '프로듀스101' 시즌2 공식 노래인 '나야 나' 무대가 등장하자 안무 동작을 따라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대망의 순위 발표 시간. 손에 땀을 쥐며 자신의 이름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던 연습생들 대부분은 깊은 한숨을 내쉬었고 자신이 생각했던 순위보다 높은 결과를 얻은 연습생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날 첫방송에서 98명 중 2위를 차지한 '힙통령' 장문복은 기쁜 나머지 어쩔줄 몰라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이걸 진짜 어떻게 제가 말씀을 드려야될지 모르겠다"며 "앞으로 더 성장하는 모습 꼭 보여드릴테니까 꼭 투표해주세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두번째 순위 발표에서 장문복은 3위 하락한 5위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두번째 순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GOM TV '프로듀스101'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