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결혼후 처음으로 함께 공연을 펼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6일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이하 카라)가 개최하는 ‘2014 카라 연말후원파티 -아름품의 기적’에 참석해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이 카라 연말후원파티에서 축하공연을 갖는 것은 2012년 이후 2년만이자 결혼 후에는 처음이다.
이 외에도 배우 윤승아, 디자이너 스티브 요니 등 평소 동물보호를 위해 후원과 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인사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유연석, 박해일, 제인 구달 박사, 노희경 작가, 강동원, 손예진, 고아라 등은 후원금 마련을 위한 경매에 자신들의 애장품을 기증했다.
한편 '2014 카라 연말후원파티-아름품의 기적'은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오후 4시에 시작되며 카라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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