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1호 개통 취준생, 5박 6일 노숙 끝에 김연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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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S8'을 가장 먼저 개통 받기 위해 SK텔레콤 대리점 앞에서 5박 6일간 노숙을 해 눈길을 끌었던 취업준비생이 '피겨여왕' 김연아를 만났다.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각 SK텔레콤 대리점에서 갤럭시 S8 1호 개통자인 김영범(27) 씨는 김연아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낸 김씨는 갤럭시S8 1호 개통을 기념해 김연아에게 꽃다발을 선물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김씨는 김연아 옆에서 살짝 미소를 머금으며 기쁨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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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부터 삼성 갤럭시 시리즈만 써온 김씨는 이번에 갤럭시S8+ 128GB 미드나잇 블랙 모델을 택했다.


그는 "갤럭시S8의 장점은 '잘 빠진 디자인'"이라며 "얇은 베젤이 가장 마음에 들고 아직 완성되진 않았지만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도 흥미롭다"고 말했다.


강원도 원주 출신 취업준비생인 김씨는 '갤럭시S8' 1호 개통자가 되기 위해 지난 13일 밤 9시께부터 종로구 종각 SK텔레콤 대리점 앞 간이 천막에서 5박 6일 동안 노숙을 해 화제가 됐다.


'갤럭시S8' 1호 개통자는 삼성 SUHD TV 등 총 50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김연아와 그룹 소녀시대 태연 등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아울러 김씨가 과거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대학시절 타의 모범이 학생이 되는 학생으로 장학금만 약 4,400만원 받았다고 소개됐던 사실이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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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K텔레콤 앞에서 노숙을 하고 있는 김영범 씨 모습 / 연합뉴스


문지영 기자 moonjii@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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