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로 뒤덮여 한 폭의 그림같은 신비스러운 해운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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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부산 곳곳이 짙은 해무로 신비스러운 장관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올해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하면서 부산 마린시티 등 해운대와 광안대교 일대에 한 폭의 그림 같은 해무가 뒤덮였다.


이번 해무는 부산 앞바다의 차가운 바닷물과 따뜻한 공기가 만나면서 생긴 것이 육지 방향으로 밀려오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도시 전체가 구름에 싸인 듯 이색적이고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한 해무로 시민들은 신기하다면서도 교통 불편을 호소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틀째 짙은 해무 현상이 계속돼 시야가 300m 정도밖에 확보되지 않아 조업 선박과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바다 위에 끼는 안개로 따뜻한 해면의 공기가 찬 해면으로 이동하면서 공기가 냉각돼 생기는 안개를 일컫는 '해무'는 보통 계절이 바뀌는 시기인 4월에서 10월경에 자주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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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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