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과일 섞은 상큼한 '밀크티' 4종 출시

사진 제공 = 공차코리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밀크티에 과일을 얹은 상큼한 밀크티가 출시됐다.

14일 글로벌 티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밀크티와 과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조합의 '놀라운 밀크티'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나온 메뉴는 '망고 그린 밀크티', '망고 말차 밀크티', '복숭아 티포가토 스무디', '복숭아 우롱 밀크티' 4종으로, 밀크티를 과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티 경험을 선사한다.

'망고 그린 밀크티'는 자스민 그린티의 은은한 향에 과육이 살아있는 망고가 더해진 밀크티다.

'망고 말차 밀크티'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쌉쌀한 말차를 우롱 밀크티에 접목한 신메뉴로, 망고와 우롱 밀크티 위에 제주산 말차를 얹어 진한 차(茶)맛과 망고 과육의 씹히는 맛이 어우러진 밀크티다.

사진 제공 = 공차코리아

복숭아 과육을 씹는 재미있는 식감까지 더한 새로운 조합도 눈길을 끈다.

'복숭아 티포가토 스무디'는 복숭아 과육이 함께 갈린 쫀쫀한 아이스크림을 연상케 하는 진한 밀크 스무디에 블랙티를 끼얹어 즐기는 신개념 밀크티다.

'복숭아 우롱 밀크티'는 고소한 우롱티에 달콤한 복숭아 과육을 그대로 넣어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신메뉴 '망고 그린 밀크티', '망고 말차 밀크티', '복숭아 티포가토 스무디', '복숭아 우롱 밀크티'는 각각 4,500원, 4,800원, 5,300원, 4,500원에 판매된다.

입맛에 따라 코코넛, 알로에, 펄, 밀크폼 등의 토핑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진 제공 = 공차코리아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