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븐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국민 캔커피 '레쓰비'를 소보로빵에 접목시킨 색다른 상품이 출시됐다.

13일 세븐일레븐은 롯데칠성음료의 캔커피 '레쓰비'와 콜라보한 '레쓰비소보로빵(1200원)'을 오는 19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레쓰비소보로빵'은 기존 반죽에만 커피를 사용하는 모카빵과는 다르게 빵 반죽과 소보로, 크림까지 모두 커피를 활용해 차별화를 뒀다.

이 상품에 사용되는 커피는 원액을 사용하여 커피의 깊은 맛과 향을 살렸으며 특히 캔커피의 달콤한 맛과 향을 살린 부드러운 크림의 식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편의점 베스트셀러인 '레쓰비'의 패키지 디자인과 제품명을 활용하여 친근감과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콜라보는 최근 국내 커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대중적인 음료로 자리잡은 커피를 활용한 빵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하게 됐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