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롯데제과가 기획 제품 11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11일 롯데제과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표적인 장수 제품들의 디자인을 70, 80년대 당시 디자인으로 설계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획된 제품은 껌 2종(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 비스킷 4종(빠다코코낫, 롯데샌드, 칸쵸, 마가렛트), 초코 3종(초코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가나 초콜릿), 스낵 2종(꼬깔콘, 치토스)으로 총 11종에 달한다.

포장 디자인을 70, 80년대 출시 때 디자인으로 설계해 50주년의 의미를 살렸으며 예전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당시의 모습으로 디자인했다.

롯데제과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들은 복고 트렌드를 반영해 과자를 통한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롯데제과는 빼빼로 등 제품을 사랑의열매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적극 전개하며 5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