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음악거장 한스 짐머가 배경음악 제작한 넷마블 '펜타스톰'

넷마블게임즈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세계적인 음악가 한스 짐머가 넷마블게임즈와 손을 잡았다.

10일 넷마블게임즈는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의 배경음악을 세계적인 음악 거장 한스 짐머(Hans Zimmer)가 제작했다고 밝혔다.

한스 짐머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인터스텔라, 인셉셥, 다크나이트 등의 음악을 총괄했으며 그래미 어워드, 골든 글로브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다수의 음악상을 받았다.

그는 지금까지의 경력과 실력을 총 동원해 '펜타스톰'의 모든 배경음악에서 특유의 웅장하고 규모감 있는 스케일을 구현해냈다.

'펜타스톰'의 배경음악에는 총 76명의 관현악 연주자와 타악기 연주자 11명이 참여했으며, 녹음은 오스트리아 빈과 영국 런던에서 진행됐다.

또한 배경음악의 작곡은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어쌔신 크리드' 등으로 유명한 론 밸프(Lorne Balfe)가 참여했다.

한스 짐머는 "대규모 게임 펜타스톰은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을 표현하기에 완벽한 기회였다"며 넷마블게임즈와 함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세계 최고의 음악 프로듀서 중 하나인 한스 짐머가 '펜타스톰'에 참여해 게임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화려하고 웅장한 배경음악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는 펜타스톰은 단 7일간 진행 중인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인기순위 4위까지 오르며 이용자 분들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펜타스톰'은 지난 9일부터 브랜드 사이트와 카카오 게임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 사이트(☞바로가기) 및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