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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에서 ‘초콜렛과 장미’향이 나는 알약 개발

독한 방귀 냄새를 달콤한 초콜렛이나 향기로운 장미 꽃내음으로 바꿔주는 신약이 개발돼 관심을 받고 있다.

 via Mashable

 

방귀 냄새를 달콤한 초콜렛향, 장미향으로 바꿔주는 신약이 개발돼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지독한 방귀 냄새를 알약 하나로 초콜렛과 장미향으로 바꿔주는 신약이 개발됐다고 보도했다.

 

개발자인 프랑스인 65세 크리스티앙 포인셰발(Christian Poincheval)은 "방귀 냄새를 향기롭게 바꾸고, 소화 촉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에 이미 방귀를 장미향으로 바꿔주는 약을 출시한 바가 있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대비해 새롭게 초콜렛향이 나는 약을 출시했다. 

 

일부에서 의혹을 제기한 효능과 성분에 대해서는 "블루베리와 벌꿀이 들어간 순수자연산"이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크리스티앙은 평소 자신의 방귀 냄새가 지독해 이 약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60알에 9.99유로(약 2만원)가량으로 책정됐다.  

 

이 신기한 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이 확실히 깨끗해지겠다" "나도 냄새가 지독한데 얼른 구입해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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