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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에게 밥차 선물하며 드라마 '터널' 지원사격에 나선 이민호

인기리에 종영한 '상속자들'에서 김원-김탄 형제로 출연하며 최진혁과 인연을 맺은 배우 이민호가 최근 '터널'에 출연중인 최진혁에게 밥차를 선물하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지트리크리에이티브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배우 이민호가 최진혁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난 7일 이민호는 OCN '터널'에 출연 중인 최진혁과 스태프를 위한 밥차를 선물하며 최진혁에 대한 의리를 드러냈다.


앞서 최진혁과 이민호는 2013년 인기리에 종영한 '상속자들'에서 김원-김탄 형제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작품이 끝난 후에도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우정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사이트SBS 상속자들


이민호는 자신의 사진이 들어간 밥차 현수막에 "우리 형, 많이 먹고 힘내!"라는 문구를 적어 넣으며 센스있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민호의 '깜짝 선물'에 최진혁뿐만 아니라 '터널' 스태프들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식사로 에너지를 충전했다는 후문이다.


'터널' 촬영 관계자는 "이민호 덕분에 스태프 모두 기분 좋은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었다"며 "촬영장 분위기가 더욱 좋아지는 나비 효과가 생겼다"고 유쾌한 후기를 남겼다.


한편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6년으로 타임 슬립을 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터널'은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OCN에서 방송된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