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평소 남다른 손재주로 '금손' 연예인이라 불리는 레인보우 재경이 이번에는 생신을 맞은 엄마를 위해 직접 '가방'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최근 재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머니 생신을 맞아 직접 만든 특별한 선물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재경은 직접 악어 무늬 가죽을 재단하며 가방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금장 버클부터 뱀부 손잡이까지 재경이 만든 가방은 명품백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특히 재경은 자신의 이니셜을 딴 알파벳 'JK'와 어머니의 생신 날짜인 '19640403'을 가방에 새겨넣어 '특별함'을 더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가방을 선물 받은 어머니는 당신의 마음에 쏙 들었는지 연신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누리꾼들 역시 '명품백보다 더 가치 있는 진짜 명품이다', '연금술사 같다' 등 엄마를 생각하는 재경의 효심과 남다른 손재주에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한편 의상디자인학을 전공한 재경은 자신의 특기를 살려 블로그 '재경공방'을 통해 자신의 '핸드메이드' 라이프를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