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면 분명 후회할 40억짜리 '롯데월드타워 불꽃쇼' Full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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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롯데월드타워 개장을 앞두고 진행된 불꽃쇼가 서울 시민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지난 2일 오후 9시경 롯데월드타워에서는 화약 비용만 40억원이 들어간 초대형 '타워 불꽃쇼'가 열렸다.

이날 롯데월드타워 단지와 석촌호수 등지에만 40만 명의 시민이 모였다.

불꽃은 9시가 되자마자 롯데월드타워 벽면을 타고 오르내리며 화려하게 불타올랐다.

형형색색의 불꽃이 트위스트를 추는가 하면, '하트' 모양과 'KOREA' 글자를 만들기도 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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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과 함께 555m 전체에서 펼쳐지는 휘황찬란한 조명쇼도 볼만했다.

서울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불꽃쇼에 수십만 명의 시민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시민들은 연신 "대박"이라고 외치며 불꽃쇼가 진행되는 11분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감동을 나눴다.

한편, 롯데월드타워는 세계 5위의 높이를 자랑한다.

국내에서는 최고 높이를 자랑해 날씨가 화창한 날에는 가시거리가 최대 40km까지 나와 인천 송도와 서해까지 관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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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