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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흥행에 '원작 애니메이션' 4월 재개봉

실사로 제작된 영화 '미녀와 야수'의 폭발적인 흥행에 힘입어 원작 애니메이션이 재상영된다.

인사이트영화 '미녀와 야수'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실사로 제작된 영화 '미녀와 야수'의 폭발적인 흥행에 힘입어 원작 애니메이션이 재상영된다.


29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미녀와 야수' 원작에 대한 영화 팬들의 끊이지 않는 요청과 흥행 기념으로 원작 애니메이션 재상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원작 애니메이션은 오는 4월 1일부터 2일 이틀동안 CGV와 메가박스에서 만날 수 있다.


원작인 '미녀와 야수'는 지난 1991년 장편 애니메이션으로는 처음 아카데미 시상식 극영화 작품상을 비롯해 6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고, 골든 글로브 작품상을 받은 최초의 애니메이션 영화다.


또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주제곡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아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음악상과 주제가상을 휩쓸며 작품성과 완성도 모두를 인정받았다.


인사이트영화 '미녀와 야수'


이번 상영회는 3D 더빙판 상영 및 3D 자막판과 이번 실사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영의 두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실사로 제작된 영화 '미녀와 야수'와는 또 다른 원작의 향수를 다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영화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영화 '미녀와 야수'는 개봉 13일 만에 320만 관객을 동원해 전 세계적으로 7,700억 원의 흥행 수익을 벌어들이며 여전히 순항 중이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