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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내 인생의 작품은 '해바라기'였다"

영화 '프리즌'으로 스크린에 복귀한 김래원이 본인 '인생작'으로 영화 '해바라기'를 꼽았다.

인사이트영화 '해바라기' 스틸컷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최근 영화 '프리즌'을 통해 스크린을 다시 찾은 김래원이 본인의 '인생작'으로 영화 '해바라기'를 꼽았다.


28일 스포츠서울은 최근 개봉한 영화 '프리즌'에서 한석규와 호흡을 맞춘 김래원과의 인터뷰를 전했다.


'프리즌'은 교도소의 절대 제왕 익호 역의 한석규와 잘 나가는 형사에서 여러 사고로 교도소에 수감된 유건 역의 김래원이 교도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물이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27일까지 누적관객수 137만 5,316명을 기록하고 있다.


김래원은 도전하고 싶은 장르에 "일상적인 이야기인데 가슴아프고 뜨거운 사랑을 할 수 있는 멜로를 하고 싶다"고 차기작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내 인생의 작품'을 묻는 질문에는 "굳이 꼽으라면 '해바라기'"라며 "정말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다"고 답했다.


실제로 영화 '해바라기'는 누리꾼들에게 김래원의 '인생작'으로 꼽히며 많은 동영상과 스틸컷 들이 전해지고 있다.


김래원은 마지막으로 '프리즌'을 찾는 관객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나온 작품"이라며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