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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전 마지막 인사 남기다 '울컥'한 광희 (영상)

군입대로 무한도전을 떠나며 마지막 인사를 남기던 광희가 결국 울컥하고 말았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군입대로 무한도전을 떠나며 마지막 인사를 남기던 광희가 결국 울컥하고 말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게임을 하며 멤버들 간의 팀워크를 다지는 '대결! 하나마나' 특집 2탄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클레이사격, 축구 등 다양한 종목으로 대결을 펼치며 웃음꽃을 피웠다.


방송 말미 입대를 앞둔 광희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장면도 전파를 탔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광희는 "뜻밖의 기회로 무한도전에 참여해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다섯 명의 형들이 있어 든든했고, 형들에게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불현듯 섭섭함과 아쉬움이 밀려왔던 것일까. 광희는 갑자기 울컥하며 말을 잇지 못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에 멤버들은 광희가 슬퍼하지 않도록 일부러 헹가래를 해주며 "수고했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광희는 지난 13일 육군 논산훈련소에 입소했으며 4주간의 기초 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병으로 군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GOM TV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