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차 위에서 부산 팬에게 손 흔들어주는 '블랙 팬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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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하나 기자 =대한민국 부산에서 촬영 중인 '마블' 영화의 캐릭터 '블랙 팬서'가 도로 달리는 차 위에서 팬에게 인사해주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21일 부산경남방송 KNN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부산 광안리 해변로에서 촬영된 '블랙 팬서' 영상 한편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블랙 팬서가 빠르게 질주하는 자동차 위에 올라가 있다. 블랙팬서는 차가 움직이는 도중에도 시민들에서 손을 흔들어 주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영화 촬영중 블랙팬서가 보인 센스 있는 행동에 시민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영화 블랙팬서는 오는 29일까지 자갈치 시장, 광안리 해변로, 사직 사거리 등 부산 곳곳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블랙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희귀한 금속인 '비브라늄'을 보유한 '블랙팬서'가 이를 노리는 새로운 적들과 맞서 싸워 전세계를 지켜내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하나 기자 ha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