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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개봉 첫주에만 전세계서 4,400억 벌었다

전세계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미녀와 야수'가 지난 21일까지 전세계에서 총 3억 9천240만 달러를 버었다.

인사이트영화 '미녀와 야수' 스틸컷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전세계에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미녀와 야수'가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지난 21일까지 전세계에서 총 3억 9천240만 달러(한화 약 4천 404억 6천900만 원)를 벌었다.


북미 지역에서만 1억 8천820만 달러 수입을 올렸고, 이외 국가에서 2억 2천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제작비 1억 6천만 달러가 투입된 '미녀와 야수'는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또한 북미 박스오피스 사상 역대 3월 개봉작 중 최고 흥행기록까지 세웠다.


북미를 제외하고 중국이 4천 950만 달러를 벌어들여 수익 1위를 나타냈다. 이어 영국이 2천 660만 달러로 2위, 멕시코 1천 560만 달러로 3위였다.


한국은 1천 280만 달러를 벌면서 4위를 기록했다. 한국에서 개봉한지 일주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미녀와 야수'의 인기를 실감케한다.


한편 '미녀와 야수'의 거침없는 흥행이 계속되면서 2017년 국내 첫 천만영화가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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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미녀와 야수'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