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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 터져 '곰 세마리' 노래 부르는 기태영♥유진 딸 로희 (영상)

어느새 말문이 터져 깜찍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기태영, 유진 딸 로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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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희재 기자 = 어느새 말문이 터져 깜찍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기태영, 유진 딸 로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배우 기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곰 세마리 노래, 22개월. 엄마 왜 빼먹니?"라는 글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로희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자신의 애착 인형인 '모이'를 작은 손으로 꼭 쥔 채 카시트에 앉아 '곰 세 마리'를 부르고 있는 귀여운 로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곰 세 마리 중 '엄마 곰'을 빼놓고 노래를 불러 미소를 자아낸 로희는 "뿌잉뿌잉은 안 해?"라는 엄마 유진의 말에 손을 얼굴에 가져다 대고 "뿌잉뿌잉"하는 애교까지 선보였다.


엄마의 박수 요청에 로희는 인형 모이의 손을 쥐고 "짝짝"하는 소리를 내며 박수 치는 시늉을 해 보이며 랜선 이모, 삼촌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유진 딸 로희는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빠 기태영과 함께 출연 중이다.


이희재 기자 hee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