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진짜 '도금' 처리된 반짝이는 '골드컬러' 볼펜 출시

사진 제공 = 모나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모나미가 소장가치가 높은 골드 신제품을 출시했다.

23일 필기구 제조 업체 모나미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를 반영한 첫 골드 에디션 '153골드(Gol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2014년 조기 매진을 기록했던 모나미 50주년 기념 '153 리미티드' 디자인에 도금 처리를 한 것이다.

153골드는 옐로 골드, 로즈 골드, 화이트 골드 세 가지 컬러로 나왔다.

사진 제공 = 모나미

0.7mm의 검은색 리필심 역시 제품과 동일한 세 가지 골드 컬러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의 가격은 5만 원이며 신제품 3종을 모두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24K 황금열쇠 또는 골드 리필심 3종을 증정한다.

153골드는 모나미몰, 컨셉스토어(홍대점, DDP점, 에버랜드점), 핫트랙스(광화문점, 강남점)에서 우선 판매되며 2월 말부터는 전국 문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입학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라 2월에서 3월 사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사진 제공 = 모나미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