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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 버는 돈 다 드리는 '효자 래퍼' 딘딘

래퍼 딘딘이 방송 활동을 하면서 벌어들이는 수익을 모두 아버지께 드린다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dindinem'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래퍼 딘딘이 방송 활동을 하면서 벌어들이는 수익을 모두 아버지께 드린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래퍼 딘딘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명수는 딘딘에게 광고 수익을 어떻게 했냐 질문했고 딘딘은 "아빠에게 다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딘딘은 "내가 생각해도 나는 진짜 효자다"라며 "버는 돈을 아빠에게 다 드렸다. 나 같은 아들 낳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누나들이 서운해하지 않냐는 질문에 딘딘은 "작은 누나는 내가 협찬 받은 물건들을 잘 쓰는데 동생이라고 밝히는 걸 부끄러워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매형이 휴대폰에 저를 딘딘으로 저장해놓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