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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정자'를 위협하는 생활 속 나쁜 습관 6가지
당신의 '정자'를 위협하는 생활 속 나쁜 습관 6가지
심정우 기자 · 03/04/2017 10:16AM

인사이트GettyImages


[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1초에 1000마리, 하루에 1억 마리의 정자가 생성된다. 그리고 한 번에 3억 마리의 정자가 몸 밖으로 사정된다.


단순히 숫자로 보면 굉장히 많아 보이지만, 실제 여자의 몸속에 사정된 정자 중 난관까지 동도하는 정자는 단 250마리 정도뿐이다.


그런데 무심코 하는 행동들 때문에 소중한 정자들의 수가 줄어들고, 운동성을 저하시키며, 또 돌연변이를 일으키기도 한다.


지금부터 당신의 정자를 위해 조심해야 할 일상생활 속 행동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주머니에 스마트폰을 넣고 다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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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방사선은 정자의 운동성과 생존능력을 상실시키고 DNA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휴대할 때에는 정자를 생성하는 고환과 최대한 멀리 두는 것이 좋다.


2. 하체의 온도를 높이는 모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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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은 열에 비교적 짧은 시간에 노출되면 정자의 생산을 중단한다. 또 한 연구에서 고환을 4일 동안 매일 15분씩 45도의 고온에 노출시켰더니 정자 수치가 아주 낮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꽉 붙은 삼각팬티가 고환의 온도를 높여 정자 생산에 악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남성들은 고환의 온도를 항상 체온보다 2도 정도 낮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3. 비만 또는 과식을 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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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서는 체내 에너지가 필요한데 과식을 하면 많은 에너지가 소모돼 극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그래서 과식 후 성관계를 가지면 성적 만족감도 떨어지고 정자의 움직임도 둔해진다.


또 비만인 남성들은 음낭의 온도가 높아져 정자의 활동성이 저하되고, 기형 정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4. 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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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흡연은 정자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인 프로타민을 감소시키고 산화스트레스를 통해 정자의 DNA를 손상시킴으로써 생식기능의 저하를 가져온다.


5.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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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느끼면 정자의 농도가 옅어지고 정자의 형태가 기형이 되며 운동성이 떨어진다.


또 스트레스가 정자를 통해 자식과 손자 세대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


6. 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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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소주 5잔 이상 마시는 남성은 발기부전과 정자 생산의 감소를 겪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알코올은 고환의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담당하는 '라이디히' 세포를 위축시켜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낮춘다.


심정우 기자 jungwo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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