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생긴 '홍콩 명물' 디저트 허유산

(좌) Instagram 'goodchogoodcho'   (우) Instagram '_arete_91'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홍콩 유명 디저트 카페 '허유산'이 국내에 상륙했다.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1층에는 홍콩의 대표 디저트 카페 '허유산(許留山·Hui Lau Shan)'이 오픈했다.

허유산은 홍콩에서 망고와 키위 같은 열대과일을 이용한 주스 등의 디저트로 큰 인기를 끌며 중국과 마카오 등 중화권을 중심으로 성업중이다.

허유산의 주메뉴인 망고주스와 코코넛 아이스크림 등은 한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홍콩 여행 시 꼭 맛봐야 할 망고주스'로 알려졌다.

이 같은 허유산 매장이 잠실에서 오픈함으로써 달콤새콤한 망고 과즙이 입안에 풍부하게 퍼지는 허유산의 망고 주스를 이제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누리꾼들은 개업 하루만에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달지 않아 정말 맛있다"고 허유산 방문 후기를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허유산의 한국지사 '허유산코리아' 측은 이번 상반기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매장을 차차 넓혀갈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