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리쌍' 길·개리 갈라서나…기획사 폐업절차

길과 개리의 사이가 나빠졌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리쌍컴퍼니가 본격적인 폐업절차를 밟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리쌍의 길과 개리가 갈라설 조짐을 보인다.


지난 13일 더팩트는 공연기획사 겸 매니지먼트사 '리쌍컴퍼니'가 지난해부터 직원들을 내보내고 폐업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리쌍 컴퍼니에서 근무했던 익명 관계자는 "리쌍컴퍼니가 문을 닫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 자금난 문제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그룹 리쌍에서 활동을 이어왔던 길과 개리가 결별 위기를 맞은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이어 리쌍컴퍼니 지하 1층 곱창집 계약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겹치며 폐업이 결정된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또 리쌍의 측근은 "길과 개리의 사이가 나빠졌다는 소문이 있다"며 "둘이 결별할지는 알 수 없지만 관계가 소원한 것은 사실"이라 말했다.


한편 리쌍은 지난 2015년 7월 '주마등'을 발표한 이후 듀오 활동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