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지드래곤에 이어 상반기 솔로 앨범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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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당분간 완전체 활동을 볼 수 없는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 역시 오는 상반기 지드래곤에 이어 솔로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13일 OSEN은 가요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태양이 올해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지드래곤과 함께 각자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음악 작업을 쉬지 않고 이어오고 있는 태양은 앨범과 함께 솔로 콘서트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YG 엔터테인먼트는 "구체적인 시기를 정해놓지는 않았다"며 "상반기 컴백 계획을 가지고 작업 중에 있다"고 밝혔다.

대성 또한 오는 4월 15~16일 일본 세이부 프린스 돔을 시작으로 4월 22일~23일 쿄세라 돔까지 일본 돔에서 공연을 개최하고 승리는 중국 활동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탑의 입대로 다섯 명의 멤버가 함께 무대를 꾸미는 모습을 다시 만나기까지는 상당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활발한 개인 활동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전망이다.

'빅뱅' 지드래곤, 완전체 활동 종료 후 솔로 컴백그룹 빅뱅 멤버 탑이 오는 2월 입대를 앞두고 완전체 활동을 당분간 멈추는 가운데 지드래곤이 상반기 솔로로 컴백할 예정이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