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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와인을 좋아해 아르헨티나 포도밭까지 샀다는 아이돌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빅뱅 맏형 탑이 아르헨티나 포도밭을 구입한 사실을 고백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hoi_seung_hyun_tttop'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빅뱅 맏형 탑이 와인을 좋아해 아르헨티나 포도밭을 구입한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빅뱅 단독 콘서트 '빅뱅10 더 콘서트:제로 투 텐 파이널 인 서울(BIGBANG10 THE CONCERT : 0.TO.10 FINAL IN SEOUL)'이 개최됐다.


이날 빅뱅 탑은 열린 토크쇼에서 "평소 와인을 특히 좋아한다"며 "그래서 아르헨티나에 있는 포도밭을 샀다"고 고백해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실제 탑이 아르헨티나 현지에 구입했다는 포도밭에서는 지난해 생산한 와인병만 무려 약 8천병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빅뱅 탑은 "여기 계신 분들이 5천명이니 남은 3천병은 내가 마시겠다"고 말하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탑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수입의 95% 이상을 미술 작품 구매하는데 쓴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탑이 인스타에 공개한 입 떡 벌어지는 소장 '미술품'탑은 인스타그램 등 SNS에 자신이 수집한 작품, 혹은 전시회나 아트페어에서 본 작품들을 찍어 자유자재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