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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이 인스타에 공개한 입 떡 벌어지는 소장 '미술품'

탑은 인스타그램 등 SNS에 자신이 수집한 작품, 혹은 전시회나 아트페어에서 본 작품들을 찍어 자유자재로 공개한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Instargram 'choi_seung_hyun_tttop'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빅뱅 멤버 탑이 수입의 95% 이상을 모두 작품 구입에 사용하는데 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빅뱅의 탑은 "앤디 워홀부터 김환기 화백까지 다양한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해 미술작품 사랑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탑은 MC들의 "미술작품이 몇 점이나 있는지"라는 질문에 "어릴적부터 모아서 셀수없다"라고 답했다.


실제 탑은 인스타그램 등 SNS에 자신이 수집한 작품, 혹은 전시회나 아트페어에서 본 작품들을 찍어 자유자재로 공개한다.


인스타그램에는 일본 신예 작가 고헤니 나와와 픽셀 디어, 추상 화가 제예란의 유명 작품도 있었다. 


탑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거의 하지 않는 빅뱅의 멤버이지만, 미술을 통한 팬들과의 소통은 그 어떤 아이돌 가수들보다도 활발한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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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choi_seung_hyun_tt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