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6 (토)
  • 서울 0 °C
  • 인천 0 °C
  • 춘천 -8 °C
  • 강릉 2 °C
  • 수원 -1 °C
  • 청주 0 °C
  • 대전 0 °C
  • 전주 2 °C
  • 광주 1 °C
  • 대구 0 °C
  • 부산 3 °C
  • 제주 7 °C
정치

"정유라, 운동선수로서 자질 전혀 없다…놀기만 해"

인사이트연합뉴스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은 9일 최순실 씨의 딸로 현재 덴마크에 구금된 정유라 씨에 대해 "운동선수로서의 자질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노 부장은 이날 국회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참고인으로 출석해 "몸 관리나 개인 트레이닝보다 여가시간을 많이 즐겼던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부장은 정 씨의 승마훈련을 지원한 삼성과 최 씨의 관계에 대해 "전적으로 최순실이 '갑(甲)'이었다"며 "삼성의 모델은 마장·마술 3명과 장애물 3명의 선수를 뽑아 독일에서 훈련해 유망 선수를 만든다는 것이었는데, 선수 뽑는 것 자체도 최순실이 다 관여했다"고 진술했다.


또 "승마를 폄하하는 건 아니지만 객관적 시선으로 봤을 때 (승마는) 선수가 20%, 말이 80% 정도 차지하는 운동이라고 느꼈다"며 "말 가격이 상승하는 건 그 말이 어느 정도 국제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느냐로 정해진다"고 말했다.


이는 말 구입에 막대한 비용이 필요하고 그에 따라 삼성 등 기업들이 거액을 후원했을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인사이트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