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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반려견에 물린 독일 이웃에게 정유라가 한 말

정유라는 독일 현지에서 자신이 기르던 반려견에게 물린 주민에게 도리어 막말을 퍼붓는 등 안하무인의 태도를 보였다.

인사이트(좌) YouTube horse point TV   (우) Youtube '서프라이즈 TV'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정유라가 독일 현지에서도 안하무인의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30일 채널A는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독일 현지에서 자신이 기르던 개에게 물린 독일 주민에게 적반하장 식으로 화를 내는 등 소동을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앞서 정씨는 독일 현지에서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20여 마리와 함께 생활한다고 보도된 바 있다.


하지만 정씨는 반려동물에 대한 지나친 애착만 있을 뿐 관리는 부실해 주변 독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곤 했다고 밝혀졌다.


심지어 정씨가 기르던 개가 독일의 한 주민을 물어 경찰이 출동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에 정씨는 도리어 "개들이 물어뜯어서 뭘 어쨌다 그러냐 멀쩡하다"며 "진단서를 가져와서 얼굴에 던져 버리겠다"고 욕설을 하며 격분했다고 전해진다.


다른 사람들은 자신이 기르던 '개만도 못한' 취급을 했던 정씨의 행동에 대해 거센 비난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