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김종국·송지효, '런닝맨' 6년 만에 하차한다

SBS '런닝맨' 김종국과 송지효가 제작진과 오랜 상의 끝에 SBS '런닝맨'에서 하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가수 김종국과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을 떠난다.


14일 김종국과 송지효 소속사 관계자 측은 제작진과 오랜 상의 끝에 SBS '런닝맨'에서 하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하차 시기나 마지막 녹화일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며 "앞으로 개별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종국과 송지효는 각각 가수와 배우인 본업에 집중하려는 의지가 있었지만 '런닝맨'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있었기에 하차하기까지 오랜 고민과 시간이 필요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


한편 김종국과 송지효는 지난 2010년부터 SBS '런닝맨' 원년 멤버로 활약하며 6년 동안 활약해왔다.


'런닝맨' 제작진은 유재석, 강호동 측과 현재 출연을 논의 중에 있으며 내년 1월부터 시즌2로 시청자들을 만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