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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만원으로 몸값 오른 우병우 '현상수배' 사진 만든 주식갤러리

현상금 1300만원에 도전하는 '주식갤러리'가 '우병우 현상수배(?)' 사진까지 만들어 '체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인사이트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현상금 1300만원에 도전하는 '주식갤러리'가 '우병우 현상수배(?)' 사진까지 만들어 '체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11일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에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얼굴 사진 '원본'과 보는 사람의 시점에 따라 눈에 들어오는 '특이한 부분'을 강조해 비교한 사진이 올라왔다.


오른쪽 사진은 실제로 마주치면 가장 눈에 띄고 두드러지는 부분이 '빨간 동그라미'로 표시돼 있다.


미간의 흉터와 오른쪽 눈썹 우측의 점, 오른쪽 볼 기미와 왼쪽 팔자주름에 있는 점을 부각시켜 놓았다.


인사이트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


또 우 전 수석의 키와 체격을 고려해, 평상복을 입었을 때와 모자·선글라스를 썼을 때 모습까지 미리 볼 수 있다. 얼굴의 네 가지 특이점을 이해한 뒤 선글라스와 모자를 쓴 사진을 보면 쉽게 우 전 수석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현재 우 전 수석에게는 1천 300만원의 현상금이 걸려있다. 정봉주 전 의원 500만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500만원,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 100만원 그리고 주진우 시사IN 기자 200만원.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기억을 되살린 마법(?)을 부렸던 주갤,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거취까지 찾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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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