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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 행사 취소 후 연인 보러 캐나다 간 '사랑꾼' 해리왕자

영국 해리 왕자가 해외 순방 후 연인 메건 마크리를 보기 위해 캐나다행 비행기에 올랐다.

인사이트gettyimages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영국 해리 왕자가 해외 순방 후 연인 메건 마크리를 보기 위해 캐나다행 비행기에 올랐다.


최근 연예 전문 매체 피플은 해리 왕자가 카리브 해 연안 7개국 순방 일정이 끝난 후 캐나다 토론토로 향했다고 전했다.


피플에 따르면 이날 해리 왕자는 할머니 엘리자베스 여왕과 동행해 카리브 해 연안국 7개국을 순방한 다음 곧바로 캐나다행 비행기에 올랐다.


한 관계자는 "해리 왕자는 굉장히 굉장히 즉흥적이였다. 그는 심지어 다음날 영국에서 행해질 예정이었던 공식적인 행사마저 취소하고 캐나다로 향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메건 마크리가 해리 왕자의 깜짝 방문에 행복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