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신부 김고은 보고 싶어 '깨무륵'해진 공유 (영상)

NAVER TV캐스트 tvN '도깨비'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잘생긴 '도깨비' 역할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든 공유의 시무룩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4일 tvN은 오는 9일 방송될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도깨비' 3회 예고편을 공개해 여심을 흔들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도깨비' 김신(공유 분)은 은탁(김고은 분)이 보고 싶지만 볼 수 없어 실망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김신은 "어딨는지 모르겠어, 날 안 불러"라며 "안 부르니까 찾을 수 없어"라고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고 저승사자(이동욱 분)는 이를 한심하게 지켜봤다.

하지만 막상 은탁을 만난 신은 무뚝뚝한 모습으로 퉁명스럽게 대하면서 이별을 고해 극 중 전개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3회에서는 신과 은탁의 애틋한 로맨스와 더불어 저승사자와 써니(유인나 분)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새로운 애정전선이 형성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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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