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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로 변신한 전지현과 이민호 수중 키스 (영상)

17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2화에서는 허준재(이민호 분)와 심청(전지현 분)이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NAVER TV캐스트 '푸른 바다의 전설'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바다에 뛰어든 전지현과 이민호가 입을 맞췄다.


17일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 2화에서는 허준재(이민호 분)와 심청(전지현 분)이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선시대에 만난 준재와 심청은 현세에서도 재회, 함께 살게 되면서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웠다. 


심청이 인어라는 정체를 알게 된 준재는 심청의 쏟아지는 질문을 받아주며 현대 사회에 대해 가르쳐 줬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곧 쫓기는 신세가 됐다.  준재가 사기를 친 사모님(김성령 분)이 조폭들을 보냈기 때문.


벼랑 끝까지 몰린 두 사람은 바다로 뛰어들었고, 인어로 변신한 심청과 준재는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