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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PD "송일국 아들 민국이, 대통령 되면 정말 잘할 듯"

KBS 2TV '슈퍼맨' 강봉규 PD가 미래의 대통령감으로 배우 송일국의 아들 민국이를 꼽았다.

인사이트Instagram 'songilkook'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봉규 PD가 미래의 대통령감으로 배우 송일국의 아들 민국이를 꼽았다.


15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3주년을 맞아 강봉규 PD는 15일 페이스북 '클럽 캐백수'의 '예능 PD와의 직썰'에 출연했다.


이날 강봉규 PD는 "'슈퍼맨' 아이들 중 나중에 대통령이 될 것 같은 아이가 있냐"라는 내용의 질문을 받았다.


강 PD는 "송일국 아들 삼둥이들이랑 촬영하면서 스태프, 작가들과 이 얘기를 한 적이 있다"며 "스태프가 뽑은 아이는 민국이였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민국이가 정말 똑똑하고, 똑 부러진다"며 "작가 이모나 VJ 삼촌의 표정 어두우면 와서 애교부리고 한다"고 설명했다.


강 PD는 또 "(민국이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정도로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며 "민국이나 만세가 딸 같은 역할을 해서 송일국 씨가 위로가 많이 된다고 했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강 PD는 "민국이 말고도 대한이도 그렇고 만세도 그렇고, 다른 어린 친구들도 대통령 하면 잘 해내지 않을까"라고 말해 '슈퍼맨'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